하늘문화로말하다

제 5회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3)

아름다운 나라 2012. 3. 26. 09:01

제 5회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3)

 

 

 

 

 

 

 

 

그런데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바다를 건너기 전에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재앙을 내렸는데, 그 중에 물이 피가 되는 재앙과 개구리 떼의 재앙도 있었다(출 7-12장).

이는 그 옛날 애굽 땅의 재앙이나, 오늘날에도 계시록 16장에 피와 개구리들의 재앙이 예언되어 있다.

이 때 공교롭게도 체육관 밖에는 안티(anti)신천지 인(人)개구리들이 '개굴개굴' 소리내고 있었다.

마치 마태복음 5장 10-12절처럼 우리를 축복하려는 듯.

 

공연이 끝난 뒤, 네 생물의 형상이 그려져 있고 그 가운데는 '하늘 천(天)'자가 써져 있는 대형 북을 총회장이 세 번 침과 동시에, 본부석 앞에서 하늘의 천사 같은 일곱 나팔수가 사또복을 입고 나팔을 길게 불었다.

북 소리와 일곱 나팔 소리는 하늘에서 나는 소리 같고 잠든 정신을 깨워 알리는 소리 같았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갈라진 홍해 바다를 건너듯이,. 12지파 선수단의 입장이 있었다.

선수단이 12가지 색의 복장으로 아름답고 질서정연하게 입장하였다.

입장 대형(隊形)은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을 상징하는 2명의 대표 피켓 도우미(각각 붉은 치마와 푸른 치마의 복장의 여성도)를 선두로 의장대와 마칭 밴드(Marching Band) 및 관악 연주단이 뒤를 따랐고, 흰 깃발을 든 12지파(12색의 복장) 144명의 기수와 7명의 나팔수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각각 12명이 든 대형 보좌기아 엠블럼 기, 그리고 체전 마스코트인 아리와 오미와 예술단이 그 뒤를 따랐다.

이어 8명으로 된 기수 및 의장대를 필두로 하여 12지파 1,440명의 선수단의 입장이 있었다.

 

어느 군대보다도 아름답고 질서 있는 정렬(整列), 늠름한 모습, 힘찬 걸음걸이는 정말 장관(壯觀)이었다.

그리고 선수단이 입장할 때 본부 맞은편 관중석에서는 카드섹션으로 '2008년 5회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이라는 글을 나타내 보였으며, 각 지파 선수단이 본부석 앞을 지날 때는 거수 경례로 예를 표하였고, 이 때 카드섹션으로 '요한, 베드로, ...'등 12지파 이름을 나타내 보여 주었다.

그리고 이 카드섹션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매 행사의 종목 및 행사 순서를 글로 나타내어 주었다.

 

 

드디어 넓은 운동장에는 12명이 든 대형 보좌기(寶座旗)를 중심으로 하여 그 좌우 양쪽으로 각각 6개 지파씩 12지파 1,440명의 선수들이 12색깔로 정렬하였다(계 7장, 계 14장, 계 21장 참고).

12지파 선수단 행렬 앞에는 지파기를 든 기수가 1명씩 서고, 그 기수 앞쪽에는 12지파를 4등분한 각 3개 지파 앞에 4생물을 상징하는 각 6명의 기수들이 일렬 횡대로 연이어 서 있다(네 생물 각가의 여섯 날개를 상징, 계 4장).

그리고 12지파 선수단 뒤쪽에는 흰 깃발을 든 144명의 기수들이 대열을 이루어 서 있었다.

 

 

각 지파별로 다른 12가지 색깔로 단장한 선수단의 복장은 하늘의 12보석의 열 두 가지 색을 형용한 것이다.

12가지 새깔로 조화된 12지파 선수단 대열이 운동장을 꽉 메운 모습은 마치 수를 놓은 듯 아름답고 화려했다.

이 곳은 운동장이라기보다는 화려한 꽃밭이요 한 폭의 낙원 그림을 연상하게 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이야 말로 과연 이 행사가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이라는 날을 실감나게 해 준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광경은 세계 역대 어는 올림픽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것으로, 관중석에 앉은 사람들뿐 아니라 하나님과 하늘의 천사들조차도 경탄할 만한 감동적인 모습이었다.

가히 말로 글로 다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라 하겠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