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22

[기자수첩] ‘인스파월드 건축반대’ 나선 목사들, 왜 신천지와 대화 피하나

[기자수첩] ‘인스파월드 건축반대’ 나선 목사들, 왜 신천지와 대화 피하나 인천 옛 인스파월드는 10년째 인천 중구 신흥동3가 한켠에 흉물로 자리하고 있다. 기자가 최근 방문한 건물은 외벽이 낡아서 칠이 벗겨지고 구멍이 뚫려 있고, 부식되는 등 곳곳이 위험천만한 모습이었다. 건물은 폐허가 됐고, 죽은 땅이 됐다. 10년 전 이 건물을 매입한 신천지 측은 건축 허가를 받지 못하는 통에 그간 최소한의 보수를 하는 데도 수십억원이 들었다고 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10년 전 건물을 소유한 신천지 측이 재건축 또는 보수를 거쳐 사람들이 이용하고, 주변 상권이 형성되는 등 도심을 살리는 건축물이 됐어야 했다. 하지만 아무 조치도 하지 못한 채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 반대 때문이었다. 지역주민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이야기 2024.01.15

[AI영상] ‘마약류 과다 처방’ 의혹 병원 수사… 2차 범죄 확산에 칼 빼든 경찰

[AI영상] ‘마약류 과다 처방’ 의혹 병원 수사… 2차 범죄 확산에 칼 빼든 경찰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람보르기니 주차 시비 사건’ 등 최근 연이어 마약류 문제가 발생하면서 경찰이 마약류 과다 처방 의혹이 있는 병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마약류 관련 운전 등 범죄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계 기관과 협의해 병원에서 취급하고 있는 마약류와 관련한 단속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의 투약 경위를 조사하면서 처방 병원을 확인 후, 의료용 처치와 관계없이 프로포폴이나 펜타닐 등의 처방이 과도했는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식약처..

세상이야기 2023.10.05

“신천지는 이전 정부가 삼은 코로나 희생양”

“신천지는 이전 정부가 삼은 코로나 희생양” 국내 주요 개신교단 중 하나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지도층이었던 목사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방역당국의 비대면 조치를 비난하며 이전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돌리기 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7일 은혜광성교회에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9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주제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기감 서울연회 감독을 지냈던 원성웅 목사는 ‘한국 기독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어떻게 대처해야 했을까’란 주제로 발제를 했다. 개신교 매체 ‘뉴스파워’가 공개한 발제문 전문에 따르면 원 목사는 “3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사회뿐 아니라 기독교회의 예배와 신앙생활도..

세상이야기 2023.09.14

교회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바꾸는 이유는?💞우간다편

교회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바꾸는 이유는?💞우간다편 국민의 84%가 기독교인 나라,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우간다 공화국. ​ 2023년 현재 우간다에서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은 교회는 약 300여 곳 그중 소속까지 옮기는 교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 신천지의 말씀을 듣고 삶에 많은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 이들이 신천지로 소속을 옮기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 전 세계가 몰려오는 계시 말씀 이펙트!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출처:https://cafe.naver.com/scjschool/194625

세상이야기 2023.06.16

“코로나 유행 2주후 확진자 최대 26만명”

“코로나 유행 2주후 확진자 최대 26만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2주 후 신규 확진자는 12만명대에서 26만명대까지 다양하게 전망됐다. 28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수리과학과 생물수학랩(교수 이창형)은 최근 2주간 감염재생산지수(1.6078)가 유지될 경우 27일 10만 285명이던 신규확진자 수가 1주 후인 내달 3일 12만 6633명으로 늘어난 뒤 다시 1주일 뒤인 10일에는 18만 9938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2로 줄어들 경우 다음달 3일 10만 9951명을 거쳐 10일 12만 6398명, 감염재생산지수가 2.0으로 증가하면 다음달 3일 14만 ..

세상이야기 2022.07.28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시작… “사회적 약자에겐 생명의 다리”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시작… “사회적 약자에겐 생명의 다리”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구세군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한국구세군이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겨울철 거리모금의 대명사인 ‘2018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일제히 모금 활동에 나섰..

세상이야기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