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로말하다

제 5회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2)

아름다운 나라 2012. 3. 25. 09:30

제 5회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2)

 

 

 

 

 

 

 

2008년 10월 5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역 앞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하늘문화 예술체전은 상상을 초월한 문화예술체전이었다.

'신천지예수교'라는 교명의 '신천지'도 성경적이고(계 21:1), 또 '예수교'라고 한 그대로 이번 행사가 하늘의 예수님의 교육이라 할 수 있는 하늘의 성경적 문화예술 체전임을 인식케 하였다.

각 교단 목자들 및 정치인들과 사회 자원봉사단, 문화 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예술체전은 보는 자들의 눈과 입과 귀를 더욱 크게 만들었고, 감동의 함성이 하늘로 솟구쳤다.

 

 

이날 서울, 경기 지역을 제외한 각 지방에서 오는 대형 버스만도 800여 대.

고양, 일산, 화정, 원당, 불광 일대 호텔, 여관등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고, 지구촌 각국에서 오는 선수 및 응원단들은 각국의 깃발을 손에 들고 입장하였다.

안내원들의 옷차림은 밝고 화사했으며, 입장하는 선수와 응원단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하며 환영하는 안내원들의 모습도 밝고 화기애애하였다.

운동장 주변은 행사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하여 무전지를 손에 든 특수 업무자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여러 라지 임무(12지파 피켓 도우미, 보좌기 도우미와 엠블럼 기 도우미, vip 의전 안내원 기타)를 맡은 도우미와 안내원들, 그리고 의료진들이 각자 자기 임무에 알맞은 단정한 복장을 갖추고 각자 자기 위치를 지키며 일하는 모습도 보기에 아름다웠다.

종합운동장 정상에는 12지파기가 펄럭였고, 높이 뜬 2개의 애드벌룬에는 각가 엠블럼(emblem : 체전 표장)과 마스코트(아리와 오미 : 알파와 오메가를 상징)와 함께 '제 5회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이라고 기록된 현수막이 펄럭였다.

또 '제 5회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이라는 글이 새겨진 비행선이 공중을 돌면서 신천지 행사를 주변에 알리고, 아울러 비디오와 사진 촬영 임무를 수행하였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이른 새벽부터 원근 각지에서 모여든 6만여명의 응원단은 질서정연하게 입장하여 정해진 자리에 착석하였고, 종합운동장의 각 좌석은 순식간에 메워졌다.

지파별로 구별된 12지 가지 색의 복장으로 운동장 좌석을 가득 메운 12지파 응원단의 모습은 마치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또 화려한 꽃밭을 보는 것 같았다.

행사 시작 시간이 오전 10시 직전 오토바이 3대와 승용차 3대의 호위를 받으며 총회장의 승용차가 신천지 깃발을 꽂고 도착하였으며, 총회장은 본부석 귀빈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본부석에 자리하였다.

 

 

맑은 가을 하늘 따뜻한 햇볕 아래, 정각 오전 10시에 체전 행사가 시작되었다.

먼저 운동장 가운데서 공연예술단의 공연이 있었다.

모세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온 후 자유와 해방을 기뻐하는 광경을 춤으로 묘사하였다.

춤 공연이 끈난 후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홍해 바다를 향해 갔다.

이 때 6만여 명의 응원단이 바디섹션으로 큰 바람과 함께 출렁거리는 홍해 바다를 이루었다.

모세가 지팡이를 치니 사방에서 밀려오던 홍해 바다의 거센 파도가 쫙 갈라진다.

그리고 이스라엘 선밍니 신발 신고 건너가게 된다(출 14-15장, 사 11:15-16).

이는 모세 때를 빙자하여 오늘날 계시록 16장에 강물을 마르게 하고 선민이 바벨론에서 나오는 것을 연출하는 것이다.

이 감동스러운 광경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하랴.

이 광경을 본 자만이 느낄 것이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