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평택교회, 2월 말까지 ‘10만 수료식’ 야외 사진전 개최

신천지 평택교회, 2월 말까지 ‘10만 수료식’ 야외 사진전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평택교회(신천지 평택교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마치고 야외 사진전을 진행한다.

8일 신천지 평택교회에 따르면 평택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리는 10만 수료식 야외 사진전은 2월 말까지 주 1회,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한다.

신천지 평택교회는 10만 수료식이라는 행사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며 어려운 시기에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이같이 사진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평택역을 지나가다 사진을 관람했다는 이현철(가명, 60대)씨는 “신천지가 다른 나라에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놀라며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이렇게 질서정연하게 큰 행사를 마쳤다는 게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도슨트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있던 최명희(가명, 40대)씨는 “코로나19로 안 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전을 보다 보니 ‘내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이 세계적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게 놀랍고 관심이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평택교회 이상훈 담임강사는 “2022년 11월에 있었던 10만 수료는 어느 종교단체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규모 행사였다”며 “이렇게 10만 수료식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신천지에 하나님과 믿을 만한 말씀이 있다는 것을 이번 야외 사진전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해 11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113기 수료식을 열고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국 신천지예수교회는 그날의 현장을 생생히 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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